설 연휴 첫날인 1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2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서울 강동구 565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강동구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강동구의 한 사우나 관련자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없는 확진자 1명(대전 1129번)도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두통 등 첫 증상 이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지난 9일 요르단에서 입국한 1명(대전 1130번)도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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