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이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31일 오후 7시? 늦가을을 아쉬워하는 지역 주민과 학생, 재학생들을 위해 제3회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신촌블루스'와 '자우림'을 초청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순천향대가 3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연에는 70년대부터 블루스음악의 선두주자였던 '신촌블루스'를 대학캠퍼스로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분위기 맛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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