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미술 창작마을전 홍보 이미지. 대전교육미술관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역 전·현직 교원들이 참여하는 ‘대전미술 창작마을전’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대전시교육청 1층 대전교육미술관에서 감상 가능하다.

대전미술 창작마을전은 지역 한 폐교에서 창작마을이라는 미술학교를 꾸렸던 교원들이 함께 전시회를 열면서 시작됐다.

당시 창작마을 교원 17여 명은 24년째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추억을 잇는 중이다.

이번 대전미술 창작마을전에는 △강라홍 △강정현 △김기태 △김민정 △김종우 △김종훈 △박일규 △박재섭 △전영신 등 9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종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달 26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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