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지역별 유원지에 많은 행락객이 몰려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에 나섰다.

군은 오는 4일까지를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들이 일제히 청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행락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가을행락철 쓰레기 일제수거는 고복군립공원, 산림내 자연발생 유원지, 문화유적지, 사찰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일 10시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각급 기관단체 및 군부대 장병 등 800여명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청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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