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금요일인 15일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 5∼10㎜, 그 밖의 지역 5㎜ 미만이다.

10일 오후들면서 대전.충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더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 도안동 목원대 앞길이 희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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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 0.4도, 대전 0.2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영상 9~13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사 영향으로 강원권·전남·영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북부와 충남남부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4m, 동해 1∼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선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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