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500명대로 나타났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13명 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500명대다.

524명이 나온 14일 보다도 11명 줄어들었다.

'3차 대유행'이 확실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7만 124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484명, 해외입국자 29명이다.

이번달 일별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일 1027명 △2일 820명 △3일 657명 △4일 1020명 △5일 714명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 △11일 451명 △12일 537명 △13일 561명 △14일 524명을 기록했다.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1000명 아래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16일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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