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4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아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대전에선 지난 14일 모두 4명(936~937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3명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거나 이와 연관이 있다.

대전 936번 확진자는 가족 간 감염이고 937번, 93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93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9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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