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경제·미래 먹거리 산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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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경제·미래 먹거리 산업 본격 시동
  • 이승동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12일 17시 4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13일 수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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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등 신산업 중심 지역산업 개편
취업자 수 19만명·고용률 67.8% 목표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규모 2400억 확대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이 절박한 시점, 지역혁신 성장기반을 조성해 스마트 경제를 실현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찾는데 공을 들인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제314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1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과 '세종시 2030 미래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전격 공개했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미래차·바이오·ICT 등 유망 신산업 중심으로 지역산업을 개편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미래차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충, 자율주행차 상용화 선도,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육성에 시선을 고정했다.

대전시와 공동으로 세종-대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광역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고, 세종시 2030 미래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지역 산업체계를 개편하는 청사진도 내놨다.

이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용보증재단 설립, 여민전 2400억원(지난해 대비 33% 확대) 발행 등 지역혁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스마트 경제도시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자 수 19만명, 고용률 67.8% 달성하겠다는 구상도 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추진을 병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겨냥한 실효성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비와 생산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게 핵심이다.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발행규모 2400억원 확대, 세종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550억원) 운영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앞장선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및 신규산업 단지 조성 등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산업입지를 구축하는데에도 행정력을 쏟는다. 세종시 5대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프로젝트도 알렸다.

박 국장은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최근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은 2030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등 5대 신산업 육성, 3조 8000여억원 투자로 일자리 3만개 창출, 핵심기업 550개 육성 및 유치 등으로 요약된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날 한국형뉴딜정책, 신규 사업추진 및 기능이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두루 반영한 새해 경영전략을 내놨다.

그러면서 △세종형 뉴딜산업 추진 △고객맞춤 기업지원시스템 강화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세종 구현 △언택트 방식의 사업 및 조직 운영 △유관기관 간 개방형 지역혁신 플랫폼 활성화 등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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