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에서 제332차 민방위의 날 재난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천안소방서, 천안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테러방호, 화재진화,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

천안시는 민방위 대원 및 시민들의 참관을 당부하고 훈련장소에는 주차장이 협소해 승용차 이용을 통제한다.

시는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참관하는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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