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887·888번 확진자는 인천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 88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로 충북 옥천 2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한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