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존 확진자 접촉자 등 5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88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대전 785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이 확진자는 배우자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 883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앞서 확진판정을 받았던 대전 847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 확진자의 딸인 대전 884번 확진자와 며느리인 대전 885번 확진자, 손녀인 대전 886번 확진자도 연이어 함께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