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금천2리등

당진군은 오는 9일 신평면 금천2리 마을회관에서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정보화 시범마을은 행정자치부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신평면 초대리와 금천2리에 총 4억여원을 투자해 10가구에 PC를 무료로 보급하고, 지역 특산물인 밤호박과 방울토마토를 소비자와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콘텐츠를 구축했다.

당진군의 한 관계자는 "정보화 시범마을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농수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게 돼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唐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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