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직 내부에서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면서 혁신적인 발상으로 행정의 기업화를 강조했다.
영동이 고향인 박 부군수는 부임 초기 금강수계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인 옥천의 친환경농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복지 분야는 2006년도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지정되어 인센티브를 받았는가 하면, 문화예술 분야는 군민에게 숨쉬는 문화공간을 제공했고, 체육 부문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1968년 충남 금산군 재무과를 시작으로 대전, 영동, 괴산군 등을 두루 거쳐 옥천군까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거쳤다.
박 부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열정과 확고한 신념으로 옥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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