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지역에서 10일 오전 기존 확진자 접촉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035번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50대(천안 474번)로 천안 471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충남 1036번 확진자는 청양에 사는 80대(청양 47번)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이 확진자는 청양 34·35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37번 확진자는 예산에 거주하는 60대(예산 9번)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1037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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