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해외를 다녀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체험 및 공무 여행사례 등을? 담은 수기집을 발간했다.

수기 집은 '배낭 속에 무엇을 담아왔을까?'를 제목으로 연수 개요와 내용, 소감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한편 이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는 등 194쪽에 해당되는 체험기 30편을 책으로 만들어 발간했다.

또 수기집을 통해 공무원들은 여행국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갖고 방문해 환경보전 실태와 문화유적지 관리상태, 관광지,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01년부터 공직자 배낭연수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연인원 272명이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도 97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위직 공무원 40여명을 선발해 5∼10일 정도 해외 배낭연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