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12명 모집

충주시가 저소득층 대졸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행정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모두 12명을 모집하는 행정서포터즈는 공고일 현재 충주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신청일 기준 만 29세 이하) 있어야 하며,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자 중 미취업자가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 참여자와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고용촉진 훈련 등 정부지원 직업훈련 및 청소년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자, 실업수당,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자, 사업자 등록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오전 9~오후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보수는 일당 3만 2000원이 지급되고 중식비(3000원)와 교통비(현장근무자에 한함)는 별도 실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서와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대상자는 내달 16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당첨자 명단은 같은 달 20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된다. 문의 043-85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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