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음식점과 관련해 또다시 n차 감염자가 추가 발생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538번 확진자는 유성구 도룡동 거주 10대 여성으로 대전 527번 확진자의 딸이다.

대전 527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밤 유성구 관평동 음식점을 찾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353번 확진자의 대전 거주 가족도 이날 확진됐다.

대전 539번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전북 확진자의 어머니다.

접촉자 분류 이후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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