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전 523·524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친구사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두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지역 내 연쇄감염을 일으킨 유성구 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52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로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대전 51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다.
대전 52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로 지난달 30일부터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났다. 대전 51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조사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