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청이 20일 2007학년도 특수교육보조원 13명을 지역 내 초·중학교에 배정했다.

특수교육보조원이 배정된 학교는 초교 9개교(교현초, 남산초, 삼원초, 용산초 등)와 중학교 4개교(충주중, 충일중, 중앙중, 탄금중)다.

교육청은 장애가 심한 중증·중도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학교부터 우선 배정했으며, 특수교육보조원을 배정 받지 못한 학교는 희망에 따라 지역사회 인력활용기관인 충주자활후견기관에서 지원받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특수교육보조원들은 새학기부터 장애학생의 신변처리 및 문제행동 관리와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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