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2일 충남에선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다.

우선 서산에선 앞서 확진받은 10대(서산 51번)와 접촉했던 20~30대 4명(서산 53~5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51번 확진자는 서산에 주소를 둔 서울권 대학 재학생으로, 서울 성북구 40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에선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천안 463번)와 40대 해외입국 외국인(천안 464번) 등 2명이 추가됐고, 아산에선 지역 확진자 접촉자인 50대와 10대(아산 149~150번)가 확진됐다.

이날 예산에서도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60대(예산 8번)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으며, 청양에선 앞서 확진된 청양 25번의 가족 두 명(청양 26~2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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