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19일 1년 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월례회를 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1단계여서 100명 이하의 모임은 가능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복지공감사업, 재료비지원사업, 좋은이웃들, 사랑나눔 봉사원, 사회복지의날 결과 등 회원에게 보고하고 회원들간 그동안 못 만났던 아쉬움을 달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은 차대식 봉사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숙, 성은모 봉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감염병으로 인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은규 회장이 대리해 전수했다.

이은규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공할 수 있는 코로나19 정보는 신속히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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