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노후설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총 26명… 심화 교육과정 훈련 통해 도민 위한 강사활동 예정

▲ '노후설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국권 명예기자

충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일 오후 2시 충남노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노후설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노후설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6명은 5주간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노후설계의 이해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영역의설계 △신중년과 웰니스 △노후의 삶과 웰다잉 △신중년문화와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심화 교육과정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강의역량을 갖춰 충남도민을 위해 강사활동으로서의 새로운 인생 2막의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노후설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교육장 내 방역 수칙에 따라 교육 전·후 교육장 입실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 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장현숙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신중년세대가 활력 있는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양성교육과 노후준비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질 높은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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