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값 인상 따른 난방비 부담 덜어

▲ 한국감정원 홍성지사(지사장 원효근)는 지난달 13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박모(남·62) 씨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감정원홍성지사 제공

한국감정원 홍성지사(지사장 원효근)는 지난달 13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박모(남·62) 씨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산군사회복협의회가 연계한 에너지 빈곤층 1가구에 연탄 350장을 전달했다. 수혜자 박모 씨는 “연탄이 항상 부족하고 연탄값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탄을 전달받아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감정원 홍성지사 원효근 지사장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사랑의 저소득층 연탄나눔사업을 통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고석찬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