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사회복지協, 어르신에 TV 기탁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삽교읍에 지체장애를 겪고 있는 이모(여·71) 씨 가구에 TV를 전달하며 심리정서적 지원을 도왔다<사진>.
이모 씨는 홀로 생활하는 지체장애인으로 지체장애로 인해 외부 출입에 불편을 겪으며 대부분 집에서만 생활해왔으며, 그동안 TV가 없어 도움의 손길을 기다려왔다.
수혜자 이모 씨는 “TV를 지원해주며 도움을 주신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6시 내고향’을 좋아하는데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복지소외계층 맞춤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미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