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적극 참여 공로

2020년 ‘제8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전수 예정이었던 보건복지부 유공자 표창이 지난달 18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는 자원봉사자,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복지부 관계자 등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 표창 등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봉사자 및 관계자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며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재열 주무관<사진>은 나누려는 주민과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지원이 필요한 주민 사이를 연결해주어 취약계층의 배고픔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박윤근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준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역사회 내 민관 협업을 당부했다.

박희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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