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가 11월30일 오전 11시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26번 확진자는 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1월15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의 입원치료를 통해 완치판정을 받고 금일 퇴원하게 됐다.

이로써 음성군의 확진자 22명이 완치 퇴원했고, 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11월19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없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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