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19 방역.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방역.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다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9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전날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493번 확진자도 유성에 거주는 10대로 전날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2번과 493번 확진자는 대구 경산 686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494번 확진자는 유성 거주 20대로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483번 확진자의 친구다.

시 방역당국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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