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초, 다육이 판매장터 열어 재학생 치료비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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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초, 다육이 판매장터 열어 재학생 치료비로 전달
  • 이재범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26일 15시 2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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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초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아리 판매 장터를 열었다. 병천초 제공.
천안 병천초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아리 판매 장터를 열었다. 병천초 제공.

천안 병천초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아리 판매 장터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육이 판매 수익금을 학생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천초 초등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앞서 올해 초등자유학기제 학생 동아리 활동을 위해 병천초 학부모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제작한 다육이는 병천초 교육가족의 마음이 모아져 모두 판매됐다고 한다.

6학년 조유신 학생은 “친구의 엄마가 선생님이 돼 가르쳐 주셔서 더 재밌었고 내가 만든 다육이가 아픈 친구를 돕는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경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정을 돕는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아픈 학생과 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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