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낭월동 190-1번지 15만㎡ 일원에 드림타운, 목재문화거리, 숲체험관 등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해당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달 초 국토부로부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황 청장은 “대전도시공사와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쇠퇴 상권 회복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