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청소년축제서 ‘고향의 봄’ 등 2곡 선봬

▲ 청소년축제에 참가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은 지난 21일 열린 홍성군청소년축제(온라인) 공연에서 ‘고향의 봄’, ‘넌 할 수 있어’ 등 2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돼 청소년들의 내재된 음악적 재능을 키워주고, 주 2회 연습을 통해 각종 지역행사 합창공연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음악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수업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수업을 재개해 1개월여의 연습만 에 무대에 올랐다.

장민형(홍성초 3) 단원은 “합창단 활동이 올해 처음인데, 1달간의 짧은 연습이었지만, 처음 무대도 서보고 긴장되고 떨리고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나라 명예기자·홍주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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