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3일 교육지원청은 본청 어울림실에서 꿈키움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하반기 협의회 및 종결식을 가졌다.
이날 종결식에는 김서래 교육과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단 감사장 수여와 멘티단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교원 멘토와 멘티 학생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 멘토링을 진행하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피드백을 교환하고 내년 꿈키움 멘토링 진행 방향과 학생들에게 보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종결식은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과장은 “꿈키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