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주식회사, 360병 기탁

국내최초 홍콩밀크티 '틸리셔스'를 소유한 레드락 주식회사(계룡시 금암동 소재/대표 이재호)는 지난 6일 200만원 상당 정통 홍콩 밀크티 500ml 360병을 계룡시사랑나눔푸드뱅크(회장 이정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밀크티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맛있는 나눔으로 전달됐다<사진>.

'틸리셔스'는 2013년 밀크티의 원조격인 홍콩 밀크티를 국내최초로 선보이며 정통 밀크티 본연의 맛으로 커피시장을 대체할 '茶'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선두 브랜드다.

밀크티는 대전 직영본점을 비롯해 서울 홍대 직영점, 쿠팡프레시, 카카오선물하기, SSG 푸드마켓, 5성급 호텔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풍미가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오고 있다. 특히 OEM이 아닌 직접 수제로 만드는 직영 제조공장이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하고 있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홍콩 밀크티는 틸리셔스 네이버공식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재호 대표는 "단순한 점포확장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Long-Run 경영의식으로 신뢰높은 밀크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민과 어려운 분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정통 밀크티의 맛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은영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