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실행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상담사례회의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연계 현황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기청소년 상담사례회의에서는 총 3건의 상담사례가 안건으로 상정 되었으며, 솔루션회의를 통해 내담자의 특성 및 환경에 따라 아르바이트 및 재취업 연계, 장학금 지원, 의료지원, 경제적 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소년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연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상담 및 활동이 제한되어 코로나 예방키트 및 식품키트 지원, 마음구급상자 등의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 상담서비스 지원, 장학금 지원, 복지지원, 의료지원 등 대면통합서비스를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에 따라 제공키로 했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 "바쁘신 일정에도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간을 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양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혜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