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인싸~이언스(In Science)입니다.

열네번째 시간으로 컴퓨터로 만든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VR'에 대해 알아봅니다.

VR은 게임 외에도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VR이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회사들은 VR을 이용해 신차 발표를 진행했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VR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VR은 멀미를 유발한다는 치명적인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왜 VR체험을 하면 멀미를 하는 걸까요? 바로 그 비밀은 우리 눈과 귀에 숨겨져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설치된 VR 체험물에서 멀미하는 이유를 파헤쳐 봅니다.

해당 영상은 충청투데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제작했습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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