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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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창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19일 17시 0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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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여성단체·새마을남녀協 등 동참
류한우 군수 김장 참여해 힘 보태
▲ 류한우 단양군수가 19일 '코로나 19' 극복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서 김치 속을 넣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시기를 맞고 있는 단양군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한창이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는 크고 작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잇달아 진행 중이다.

군여성단체협의회는 17~19일 군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일자별로 나눠 참여해 제3105부대 1대대에서도 손을 보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웃들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배추다듬기부터 절이기, 씻기, 양념 만들기 등 맛난 김치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류한우 군수도 참석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재가 노인 170가구로 배달됐다.

995년부터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1월 김장철이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포 여성단체협의회도 웰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지난 10일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매포지역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단양읍새마을남여협의회도 지난 11~13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가 불우이웃 100가구에 전했으며, 17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00포기 김치를 취약계층 40가구에 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적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각각 15일과 16일 50포기와 200포기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김장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

코로나 19 상황 속 소외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단성면, 가곡면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21일과 23일 각 200포기씩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대강면사무소에서 100포기를, 나누미봉사단은 같은 날 삼태산복지회관에서 200포기 김치를 담그며 사랑의 김장 나눔 행렬에 동참할 계획이다.

매화봉사단도 26일 봉사단 작업장에서 1000포기 대규모 김장을 준비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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