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익직불금 7200명에 9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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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익직불금 7200명에 99억원 지원
  • 이승동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19일 17시 0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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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1억보다 94% 증가, 쌀 외에 타작물도 동일 지급
경지 0.5ha 이하 농가 29억 지원 중소농가 소득보장 기여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관내 농가 7200곳에 99억원 규모의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6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공익의무 이행사항 점검 등 지급요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7200 농가를 대상으로 총규모 99억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51억원보다 94%(48억원) 늘었다.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30억원,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직불금은 69억원으로 구분된다.

시는 공익형직불제 도입으로 농가당 지급액수가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무엇보다 소규모 농가의 혜택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지급 시기는 2회 추경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는 11월말 쯤으로 설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고령농과 영세농 등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최초로 도입된 공익직불제 역시 중소농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설되는 농관원 세종사무소와 공조해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공익의무 이행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등 공익직불제가 조기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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