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소재 고교 원격수업 전환
이들은 오한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지난 17일 검체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이날 오전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문 시설에 대해 방역 조처했다.
그러면서 확진 판정받은 고교생이 다니는 금왕읍 소재 특성화고등학교는 교내에 방역 당국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교생과 교직원을 귀가 조치했다. 기숙사도 임시 폐쇄했다.
이 학교의 학생은 총 343명이며 교직원 75명이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