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0 언택트 자전거 대행진’이 6일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대전혁신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함께 출발하는 기존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22일까지 17일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코스를 돌면 됩니다.

행사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포함해 A코스 갑천 7.2km와 B코스 유등천 6.7km, C코스 대전천 8.2km 구간까지 총 3코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기간 내 편한 시간대에 3개 코스 중 2개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됩니다.

각 코스마다 출발점과 반환점, 종료지점에 QR 코드가 비치돼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QR 코드 찍고 인증 사진을 함께 올리면 스템프가 발급됩니다.

인증을 위해 자전거 대행진 홈페이지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됩니다.

가입은 이름과 휴대폰번호 등만 기입하면 되며, 참여 이벤트는 물론 3개 코스 완주자 이벤트, 인증샷 및 참여 후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2020 언택트 자전거 대행진 홈페이지와 충청투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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