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는 ‘119를 비치합시다’며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며 겨울철 화재에방에 동참을 호소했다.

1일 단양소방서가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점유율(23.89%)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 주거시설(23.89%) △ 산업시설(18.86%) △ 야외(16.35%) △임야(12.57%)로 점유율을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중 단독주택 화재의 비율은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약 89.4%를 차지할 정도로 높습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집중 홍보를 11월 한 달간 하기로 했다”면서 “군민들의 ‘119를 비치합시다’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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