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 강원도 원주시 15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년간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19 바이러스)

충북 충주지역에 강원도 원주시 15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년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154번 확진자인 40대 A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 날인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지난 22일 최초 증상으로 근육통과 두통,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원주시 보건소에 검취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보건소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오자, 이날 오후 2시 이 같은 사실을 충주시보건소에 통지했다.

충주시는 A씨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결과 지난 25일 10:52경 소태면 야동휴게소 주유소 방문, 27일 14:57경 GS25 충주 메가폴리스점 방문, 15:00~16:00경 대소원면 메디오젠 방문 등 모두 자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지난 28일 14:30~15:00경 자차를 이용해 대소원면 메디오젠을 방문하고 28일 16:00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 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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