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북방 국가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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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북방 국가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 튼다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9일 19시 5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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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29일 열린 ‘제6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신북방국가 주요내빈을 만나 양국 지방정부 간 민관 교류를 넓혀나가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포럼 공식 오찬 자리에서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만나 국회의원 시절 ‘한-키르기즈공화국’ 의원친선협회를 통해 활동한 인연으로 말문을 열었다.

양 지사는 “키르기즈는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이며 젊은 인구가 많아 역동적이며 성장잠재력이 크다”며 “선진복지행정, 행정혁신 사례 전수 등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내용을 비롯한 유망분야의 기업, 농업, 대학 등에 대한 교류 추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7개 주, 2개 특별시에 64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과 임업(11.6%), 공업(18.6%), 3차 서비스업(46.8%) 등의 산업구조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양 지사는 이어 아크바르전 투아예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참사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기업, 청소년, 스포츠, 문화예술 등 민간교류를 희망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이에 양 국 대사와 참사관은 양국 지방정부 교류에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내비치며 가교 역할을 할 것을 자처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부터 충남글로벌채널(국제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중국 11개 성 정부와 실무자 화상회의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 온라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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