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풀이 춤 보존회, 전통 춤 공연 ‘청학 金蘭의 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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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 춤 보존회, 전통 춤 공연 ‘청학 金蘭의 춤’ 개최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9일 19시 1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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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제20호인 김란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 김란씨를 비롯한 살풀이 춤 이수, 전수자들과 채향순 중앙무용단원들이 살풀이춤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김란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 김란씨를 비롯한 살풀이 춤 이수, 전수자들과 채향순 중앙무용단원들이 살풀이춤을 선보이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 춤 보존회가 전통 춤 공연 ‘청학 金蘭의 춤’의 막을 올린다.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며 김란민속무용예술단이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와 한국무용협회 대전시지회, 대전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김란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를 필두로 살풀이 춤 이수자 14명과 전수자 14명, 채향순 중앙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무대를 여는 공연으로는 ‘신명의 춤, 울림’이 펼쳐진다.

채향순 중앙무용단장이 안무를 맡았으며 장고와 북을 메고 소고를 들고 한바탕 노는 춤이다.

손장고를 어깨에 짊어지고 다스름 장단에 두드리며 춤의 절제된 동작으로 표현하는 흥겨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어 김란 예능보유자가 ‘산조’와 ‘밤길’을 차례로 선보이고 이밖에 10여 개의 공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살풀이 춤 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란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는 “대전 시민 눈에 젖은 ‘대전 살풀이 춤’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꽃을 피우는 것인데 한 해 꽃을 포기한다면 씨앗조차 얻을 수 없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자들과 함께 어느 해 보다도 알차고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감동과 용기와 건강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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