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대전터미널서 직원 숨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진택배 대전터미널에서 운송기사가 숨져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30분경 대전 한진택배 대전터미널에서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50대 A 씨가 트레일러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 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A 씨는 부산으로 화물을 옮기기 위해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해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