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
홍성 청소년 수련관 비대면 진로박람회
학부모·학생 대상 4가지 프로그램 마련
비보이 공연·진로체험 등 다양한 구성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은 10월에서 12월 중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대면 진로박람회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를 진행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 탐색 및 진로설계 능력 신장과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을 통한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돼 2500명의 관내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과 학보모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로 ‘SNS를 빌려~ 오늘 너에게 홍보할 거야’ 열어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중 총 13학급을 뽑아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 혹은 진로학습플래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새우깡 진로특강, 핵심인재양성 잡수다(JOB:SUDA), 우리 반은 프로 진로 체험러, 엄마 아빠는 프로 자녀 고민러를 구성했다.

새우깡 진로특강은 신나는 비보이 공연에 녹여낸 직업인 특강을, 핵심인재양성 잡수다는 만인이 만족하는 스피치 교육, 우리 반은 프로 진로 체험러는 우리 마을 꿈사부와 함께하는 비대면 진로체험으로 목수, 미니어처 아티스트, 원예, 한국화가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는 프로 자녀 고민러는 알쏭달쏭 우리 자녀 속마음 진로학습플래너로 함께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학교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지 명예기자/홍주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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