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당진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루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이후인 지난 20일 마을안길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교육을 시작했다. 30일까지는 취약노인가구돌봄, 학교급식도우미, 학교지킴이 사업을 6일에 걸쳐 5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검사를 실시하고, 적정인원을 나누어 교육일정을 계획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또 다가올 겨울철 활동에 있어 필요한 유의사항 교육 등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병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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