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은 26일 “그린뉴딜정책 추진에서 충남이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와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도의회에서 열린 충남에너지전환포럼 좌장을 맡은 안 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경제전방의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경제혁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그린뉴딜정책 추진을 충남이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생에너지비중 40%를 목표로 충남형 그린뉴딜 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해서 ‘별빛 가득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자”며 “그 방안으로 탈석탄 기반 구축, 지역에너지전환 사업 지원, 충남 수소도시 조성 등 사업과제 추진에 도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