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한국전력 청양지사 연계 강의 진행

▲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전력 청양지사와 연계해 ‘꿈과 희망을 나누다’라는 지역 연계 사업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공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전력 청양지사와 연계해 ‘꿈과 희망을 나누다’라는 지역 연계 사업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첫째 '인공지능과 우리의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앞으로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둘째,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삶을 완성하는 의미로 삶이란 계속되는 달리기에 비유한 강의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셋째, '나의길'이라는 주제로 주위의 환경과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로 자신을 완성해 나간다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29일에는 거리두기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이던 이후 첫 번째 행사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모든과정이 끝나고서 즐거운 간식시간과 포토시간을 가져 오늘 행사를 한 장의 사진 속 에 간직하는 추억도 남겼다.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황우원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지침이 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을 다시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5학년~중등3학년 중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5~6일 1일 4시간 이상 수업, 급식제공 및 월 1회 주말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융합·과학·예술, 진로개발, 문화예술활동, 스포츠활동 등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양군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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