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사진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대전에서 종합병원 직원과 접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구에 거주하는 20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30번째 확진자인 이 확진자는 대전소재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병동 보조사인 대전 420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전 420번째 확진자는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인 419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직장동료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430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원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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