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과 대전영화인협회가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영화)'를 개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제공
대전예총과 대전영화인협회가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영화)'를 개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제공

대전예총은 23일 대전영화인협회와 함께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영화)’을 개최했다.

한남대학교 무어홀에서 지회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막식과 영화상영, 세미나, 환영 교류회 등으로 마련됐다.

지역 영화 발전 세미나는 지역 영화의 문제점과 비전·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제발표는 오세섭 청소년영상문화연구자가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청소년영화제의 역할’을 논했으며 다음으로 서영조 부산영화인협회장이 ‘인정하고 행동할 때(지역 영화 발전을 위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은 “이번 문화예술 교류전을 통해서 지역 영화계의 변화와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요청한다”며 “아울러 지회·지부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지역 영화 발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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