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비전 및 CORE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유를 위한 참여학과 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혁신선도대학 사업의 참여학과 학생 및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비전 및 CORE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유를 위한 참여학과 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대 제공
대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비전 및 CORE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유를 위한 참여학과 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대 제공

이번 워크숍은 교육모델인 SCEM(Smart CORE Edu-Model)의 이해를 비롯한 재학생들의 융·복합 및 연계전공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능동적 학업 동기 유발이 주목적이다.

행사는 안요찬 사업단장의 ‘사업단 교육목표 및 비전안내’를 시작으로, 정보보안학과 전태일 교수와 김은경 교육혁신센터장이 ‘SCEM 교육과정 체계 및 이수체계 안내’와 ‘SCEM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안요찬 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 제시하는 교육모델의 전공 교육과정과 이를 지원하는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과 취업에도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격히 빨라지는 사회변화 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과목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에서는 지난 15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세부 내용 및 성과 목표 추진방안 공유’라는 주제를 통해 참여 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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